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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은값 급등에 경고…"비트코인은 하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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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은값 급등에 경고…"비트코인은 하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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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의 경고는 단순한 비트코인 비판을 넘어,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강조한다 [사진: 셔터스톡]

피터 시프의 경고는 단순한 비트코인 비판을 넘어,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강조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제학자이자 시장 해설가인 피터 시프가 비트코인(BTC)에 대한 경고를 재차 내놓으며, 은값 상승이 비트코인 하락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프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은값 급등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라며, 투자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은값 상승이 경제적 압박을 반영하며, 비트코인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주장은 그가 최근 출연한 랜디 히퍼 쇼에서 언급한 내용과 맥을 같이한다. 시프는 미국 경제가 달러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금과 은값 상승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7년 금융위기를 예로 들며, 당시 금속시장이 조기 경고 신호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그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달러 위기가 심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금과 은은 신뢰를 잃은 법정화폐 대신 투자자들의 피난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5년 금값은 60% 이상, 은값은 140%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시프는 이를 세계 시장의 대규모 재편 신호로 해석하며, 미국의 부채 증가와 달러 가치 하락이 금과 은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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