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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출마예정자 유보화 전 성동구부구청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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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출마예정자 유보화 전 성동구부구청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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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구청장 구정 4년을 함께 만든 부구청장, 성동구의 다음 구정을 말하다”
“사람 곁에서 답을 찾는 행정... 성동과 함께 걸어 온 시간의 기록”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는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책을 펼쳐 들고, ‘유보화 자서전’이라고 쓰여진 책 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이다.배경에는 ‘출판기념회’, ‘#성동에살아요’ 등의 텍스트가 보인다.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는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책을 펼쳐 들고, ‘유보화 자서전’이라고 쓰여진 책 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이다.배경에는 ‘출판기념회’, ‘#성동에살아요’ 등의 텍스트가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2026년 1월 29일 오후 4시 행당동 소재 레노스블랑쉬 2층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 지역 인사들을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행정 선후배, 지역 주민, 지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동의 행정 경험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출연한 국민배우 손병호 님이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30여 년의 서울시 본청 공직 경험과 성동구 부구청장으로서의 4년을 정리한 자서전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동시에 성동구청장 출마를 향한 출발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유보화 출마예정자는 대통령으로부터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평가받은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의 12년 구정 중 4년을 부구청장으로 손발을 맞추며 함께 했다.

부구청장은 구청장의 철학과 공약을 행정 조직 전체로 설계하고, 정책으로 만들며, 현장에서 실행되도록 총괄하는 자리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서는 유보화 전 부구청장이 정원오 구청장 구정 성과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실질적 책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책에는 성동구와 서울시, 주민 등 행정을 함께 경험한 다양한 행정 책임자들의 추천사가 함께 실려, 유보화 전 부구청장의 현장 중심 행정 철학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더하고 있다.

먼저, 정원오 구청장은 자치구 부구청장은 민선 구청장과 손발을 맞춰 구정운영의 양대 축을 이루는 자리라고 하면서 코로나19 시기에 많은 결정이 하루하루 급변하던 때였지만, 그의 꼼꼼함과 책임감 덕분에 성동구의 하루하루도 더욱 안정적으로 흘러갈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 그 시간 ‘함께라서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임재오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은 공직의 가장 큰 덕목은 ‘열정과 겸손’이라면서 유 전 부구청장은 어려운 일 앞에 몸을 던저 돌파하는 열정맨이며, 민원 앞에 몸을 낮추어 받아들이는 겸손맨이라고 소개헀다.

또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보화 부구청장은 정책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도시가 마주한 문제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탁월한 행정가였다고 하면서, 주민을 중심에 두는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많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줄 것이라 하였다.

자서전에는 이러한 부구청장 역할의 실체가 구체적인 현장 사례로 담겼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대응 과정이다. 대형 화재로 생계의 터전을 잃은 상인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정책 방향 및 재정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단기 지원에 그칠 것인지, 지속 가능한 생업 대책으로 갈 것인지를 두고 수차례의 협의와 조율이 필요했다.


유보화 부구청장은 이 과정에서 관계 부서와 서울시를 끈질기게 설득·조정하며, 결국 성동구가 안심상가를 직접 매입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입주시키는 결단을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임시 대책이 아니라, 지자체가 책임지고 상인의 삶을 회복시킨 사례로, 성동구 민생 행정의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책에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위기 대응, 생활 SOC 확충,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보호, 도시재생과 문화정책 등 ‘현장에서 답을 찾은 행정’의 기록이 담겨 있다. 정책 결정의 배경, 갈등 조정의 과정,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고민이 솔직하게 서술돼 있다.

유보화 출마예정자는 “부구청장은 앞에 나서는 자리가 아니라, 조용히 일이 되게 만드는 자리이며 또 대외적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구청장의 철학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오 구청장과 함께한 4년의 행정경험은 성동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가로서의 자산”이라며 “이제는 그 책임을 한 단계 더 확장, 성동구의 다음 10년을 준비하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과 함께 한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과 함께 한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공직자의 기록을 넘어, 성동 행정의 연속성과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