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기술에 강점을 둔 온투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수환)는 2025년 한 해 동안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5 PFCT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법인 투자금은 2023년 632억 원, 2024년 3,824억 원에 이어 2025년에는 6,002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가중평균 수익률은 12.09%로 집계됐으며, 손실률은 0에 수렴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재투자율은 97.5%에 달했다. 연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수는 2024년 237곳에서 2025년 285곳으로 증가했으며, 월 평균 투자 금액도 같은 기간 1억3,722만 원에서 1억7,549만 원으로 확대됐다.
PFCT는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2025년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꼽았다. 기준금리 인하로 전통적인 단기 금융상품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반면,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고위험 자산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온투금융의 채권형 상품은 만기와 현금 흐름이 비교적 명확해 법인 자금의 전략적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 규모별로는 1억~5억 원 미만을 운용하는 법인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0억 원 이상을 운용하는 법인도 23%에 달했다. 특히 2025년에는 단일 법인의 최대 투자금이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일부 법인에게 온투금융이 보조적 수단을 넘어 주요 재무 운용처로 자리 잡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법인 투자금 증가를 견인한 주요 상품군은 아파트담보투자였다. 2025년 해당 상품군의 법인 투자금은 전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투자잔액 상위 3개 법인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본 결과, 이들 모두 아파트담보투자 중심의 운용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가중평균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했다. 이들 법인은 LTV 구간별로 분산 운용 전략을 활용했으며, 일부 법인은 아파트담보투자에 자금을 전액 배분하되 안정형·중수익형·고수익형을 조합해 단일 상품군 내에서 리스크를 세분화해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PFCT는 법인 투자자들이 아파트담보투자를 선호하는 배경으로 매입확약을 통한 회수 구조의 안정성과 함께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회사는 아파트담보투자 상품에 매입확약을 기본 또는 확대 적용하고, 6개월·12개월·24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을 제공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 설계를 지원해왔다.
PFCT는 향후에도 AI 기반 리스크 관리 기술 고도화와 상품 구조 내 안전장치 강화를 통해,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법인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투자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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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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