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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 뷰티 채널 '세포라'와 맞손…K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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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 뷰티 채널 '세포라'와 맞손…K뷰티 글로벌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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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포인트경제]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채널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에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채널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에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인다. 오는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6개 지역에서 시작해 중동, 영국,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세포라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업은 K뷰티 산업의 구조적 특성상 중소·인디 브랜드가 해외 메이저 리테일러에 진입하는 데 현실적 한계가 존재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소비자 반응과 상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세포라에 제안하는 'K뷰티 큐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판매 실행을 담당한다. 올리브영은 세포라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상품 구성, 매대 구성,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방향 설정 등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책임진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어워즈&페스타' 등 국내에서 축적한 대형 마케팅·프로모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 매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단일 브랜드 중심의 개별 홍보를 넘어 'K뷰티' 카테고리 전반의 주목도를 높이고 각 브랜드의 강점과 스토리가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 콘텐츠, 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세포라가 보유한 마케팅·세일즈 인프라를 활용해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존에 포함된 브랜드들의 현지 시장 노출을 극대화한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곳곳에서 열리는 세포라 주관 팝업에 K뷰티 브랜드 참여 확대도 검토한다. CJ그룹의 글로벌 K-컬쳐 페스티벌 KCON 등 올리브영이 보유한 마케팅 자산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확대를 전폭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이미 구축한 글로벌몰 운영 역량과 미국 현지 법인 기반 위에 세포라와 같은 현지 리테일러 파트너십을 더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뷰티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완성한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시장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채널로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포라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K뷰티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국내 유망 브랜드들이 세포라와 같은 공신력 있는 채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포라의 글로벌 CMO 프리야 벤카테시(Priya Venkatesh)는 "K뷰티는 뷰티 산업 전반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세포라는 2010년 북미 시장에 K뷰티를 처음 선보인 주요 리테일러로서, K뷰티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뷰티 팬들에게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상품 구성, 세포라만의 뷰티에 대한 관점, 쇼핑 경험이 결합되며 가장 주목받는 K뷰티 제품을 찾고자 하는 뷰티 팬들에게 독보적인 제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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