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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 게임 라인업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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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 게임 라인업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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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포인트경제]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1일 컴투스는 2008년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 야구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2015년 3D 버전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KBO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야구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월간 이용자 수는 최고 260만 명을 기록해 2015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30%에 이른다. 이 같은 성과는 현실 야구 팬들이 만족할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한 플레이 콘텐츠와 장기간 축적된 개발 역량,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한 결과다. 각 타이틀별 특색에 맞춘 차별화 전략도 성장에 기여했다.

선수 데이터와 기록, 플레이 스타일뿐 아니라 타격·투구·수비 과정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연출과 조작 감각까지 세밀하게 구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경기와 연계한 이벤트와 비시즌 콘텐츠 강화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간 성장 밸런스도 꾸준히 개선했다. 레전드 선수 콘텐츠 확장과 야구 강세 국가별 이용자 성향에 맞춘 운영 전략도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탰다.

시장 확장도 신작 출시로 뒷받침했다. 2016년 'MLB 9이닝스 16' 출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고, 2022년 '컴투스프로야구V'와 2023년 'MLB 라이벌'을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5년에는 일본 NPB 기반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RISING)'으로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이번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를 기점으로 야구 게임 명가의 장기 흥행 DNA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각 리그 시즌 흐름에 맞춘 업데이트 완성도를 높이고, 'MLB 9이닝스' 출시 10주년 기념 콘텐츠 확대 등 타이틀별 차별화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총괄은 "수십 년간 이어온 '컴프야' 개발 및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라인업 확장을 바탕으로 야구 게임이 꾸준히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야구 팬들이 더 즐거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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