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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영하 21도 등 매서운 한파…도 비상 대응체계 강화

쿠키뉴스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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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영하 21도 등 매서운 한파…도 비상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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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2개 시군 한파 특보 발령
강원특별자치도 한파 비상 1단계 운영
한파에 동파된 계량기. (사진=쿠키뉴스 DB)

한파에 동파된 계량기. (사진=쿠키뉴스 DB)


절기상 대한이 지났지만 철원지역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21.5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전역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따르면 2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강원지역 12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령돼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21.5도, 양구 -21.1도, 화천 -20.7도, 횡성 -19.9도, 평창 -19.4도, 춘천 -17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철원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까지는 춘천, 속초, 정선에서 계량기 동파가 1건씩 발생한 것 외에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를 통한 1일 1회 취약계층 안부 확인, 한파 쉼터 1719개소 운영,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등을 통해 재난 안전에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추위에 따른 노약자 등의 야외활동 자제와 수도 동파 주의, 도로 빙판길 조심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