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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스포츠 도시로 활력…지난해 18만명 유치

뉴시스 서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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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스포츠 도시로 활력…지난해 18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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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역대 최단기간 접수 조기마감 달성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1.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역대 최단기간 접수 조기마감 달성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1.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다시 찾는 구조를 만드는 해법으로 스포츠대회 유치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 성과로 지난해 18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육대회 유치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 유치를 병행해 왔다. 2022년 하반기 18개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32개, 2024년 41개, 2025년 42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으며, 2026년에는 신규 전국대회 9개를 포함해 총 50여 개 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참가 연인원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 11만 3366명에 불과했던 인원은 2024년 15만3493명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약 18만5972명에 달하며 체류형 방문객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대회 기간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고, 주말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산되면서 스포츠대회는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2025년 개최된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1만3207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고, 올해 대회는 접수 시작 49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합천군은 여기에 더해 인근 4개 군과의 연대를 통해 도민체육대회 공동 유치 성과까지 얻어냈다.


합천군의 스포츠 전략은 ‘대회 유치?외부 방문객 유입?지역 소비 확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의 스포츠대회 유치는 단순히 대회를 많이 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다목적체육관을 중심으로 실내·외 종목을 균형 있게 육성하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중·장기 유치 전략을 통해 합천이 스포츠로 기억되는 지역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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