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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상우와 2년 최대 15억원에 FA 계약…스프링캠프 직전 체결

뉴시스 문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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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상우와 2년 최대 15억원에 FA 계약…스프링캠프 직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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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해 23일 출국 예정
"계약 소식 빠르게 전하지 못해 죄송…팀에 보탬될 것"
[서울=뉴시스] 조상우(왼쪽)와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이 21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상우(왼쪽)와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이 21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불펜 투수 조상우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1일 조상우와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8억원, 인센티브 2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조상우는 2025년까지 10시즌 동안 415경기에 출전해, 39승 89세이브 82홀드 485탈삼진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말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조상우는 지난 시즌 팀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해 72경기에 등판해 60이닝 6승 1세이브 55탈삼진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한 조상우는 28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조상우는 "계약 소식을 빠르게 전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 늦어진 만큼 더 단단히 마음먹고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고,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라 멋진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계약 기간 동안 개인 성적은 물론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고, 2년 뒤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의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조상우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고, 올 시즌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지켜내며 팀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KIA와 계약을 마친 조상우는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해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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