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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인구 10만 회복”…대구 중구, 상복 터졌다

쿠키뉴스 최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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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인구 10만 회복”…대구 중구,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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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평가 40건 수상으로 행정 역량 입증
재난·복지·관광 전 분야서 ‘균형 행정’ 빛나
동성로 관광특구 선정, 도심 활성화 성과
정신건강·복지정책 전국 최고 수준 평가
27년 만의 인구 10만 회복과 함께 각종 행정 평가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대구 중구가 주목받고 있다. 대구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27년 만의 인구 10만 회복과 함께 각종 행정 평가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대구 중구가 주목받고 있다. 대구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가 27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한 데 이어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외부 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구는 지난해 전 행정 분야에서 40건이 넘는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복지·재난안전·청년·문화관광·도시환경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 ‘균형 잡힌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재난응급의료 대회 전국 1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 4년 연속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입증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노인복지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노인인권증진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중구는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정’ 구현에 나섰다. 또한 정신건강 정책에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신건강 행정의 전국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지방재정, 소공인 성장·육성 분야에서 모두 장관상을 받아 건전한 지역재정 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도시녹화 부문 대구시 1위, 학교숲 분야 전국 1위 사례로 선정되는 등 도심 녹지 확충 노력도 성과를 냈다.

특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선에 선정되고, ‘동성로·서문시장’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는 등 관광 브랜드 경쟁력도 높였다.

행정혁신 부문에서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전국 1위(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획득, ‘지방세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

중구는 1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45억 원, 특별교부세·교부금 71억 원 등 총 116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관광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투입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 회복과 대외평가 성과는 주민 중심 행정이 제대로 작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신뢰받는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