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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전직 경호원 소환 조사

머니투데이 양윤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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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전직 경호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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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이끌게 된 김태훈 본부장/사진=머니투데이 DB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이끌게 된 김태훈 본부장/사진=머니투데이 DB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검사장)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경호원을 지낸 전직 간부를 소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전 신천지 간부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씨는 이 총회장의 경호 조직인 이른바 '일곱 사자'의 일원으로서 이 총회장을 가까이서 보좌한 측근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씨를 상대로 이 회장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나 신천지 본부의 후원금 모집 정황을 어떻게 인지하게 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연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내부 횡령 의혹을 제기한 전직 지파(지역)장 최모씨와 조모씨 등을 불러 조사했다. 전날에는 신천지 청년회장 출신 차모씨를 소환했다.

신천지는 2021년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10만 신도 당원설'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신천지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 당시에도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진영에 당원으로 가입시켜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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