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의 미성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테이프 커팅으로 개청식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박 구청장은 건립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미성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축하했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 청사(관악구 난곡로 249)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도가 높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 처리와 각종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8월 총사업비 181억여 원을 투입해 신림동 1565-6 외 2필지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약 2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1월 새로운 미성동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새로운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 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다. 신청사는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갖추며 주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둔 미성동 생활 거점 공간으로 변모했다.
건물 각 층에는 ▷주차장(지하 1층) ▷민원실, 상담실, 환경공무관 휴게실(1층) ▷책의 향기 작은 도서관, 수유실, 동대 본부(2층)▷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3층)▷다목적 강당, 직원휴게실(4층) 등이 있다.
특히 미성동 신청사는 환경공무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관(미화원) 휴게실’을 새로 갖췄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문을 연 미성동 새 복합청사는 미성동 주민의 행복을 향하는 여정의 새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미성동 복합청사가 지역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미성동 복합청사. [관악구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