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은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올겨울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 이강인도 아틀레티코 관심을 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계속해서노리고 있고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파리에 오기도 했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인은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NON-EU 선수인데 여러 선수들이 이적해 문제가 없다. 스포츠적인 측면 외에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강인은 유니폼 판매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데 이강인은 새로운 환경을 원한다. PSG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아틀레티코는 일단 선 임대, 후 완전이적을 제안할 것이다. 이강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1순위 타깃이다.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홋스퍼로 가고 지아코모 라스파도리가 아탈란타로 이적한 가운데 윙어,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는 이강인은 매력적이다.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부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강력하게 원했다. 당시 이강인은 PSG로 갔고 현재 3시즌째 뒤고 있다.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진심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아틀레티코라는 브랜드의 전 세계적 확장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2년 전 한국 투어 당시, 아틀레티코 수뇌부들은 이강인이 갖는 위력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삼성, 기아, 현대 등 대기업들이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려 애쓰고 있으며 기록적인 유니폼 판매량 등 이강인의 파급력은 그를 전략적 영입 대상으로 만든다"라고 하면서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를 알렸다.
PSG가 내줄지는 의문이다. 이강인은 전천후 멀티 자원이고 어디 위치든 제 활약을 확실히 해준다. 아틀레티코가 바라보는대로 아시아 마케팅을 할 때 중요한 선수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가치를 만드는 선수라는 의미다. 엔리케 감독이 중용하는 자원이기도 하다. 여름에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구애를 했을 때 팔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 아틀레티코 협상 관계자들은 이적이 성사될 거라고 낙관하고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복귀와 아틀레티코행에 매우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1일 "이강인은 몇 주 안에 PSG를 떠날 의향이 전혀 없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이강인은 여전히 파리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이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유력 기자인 로익 탄지도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겨울 이적시장이 끝날 때가지 이강인 이적설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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