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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ETF 브랜드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

아주경제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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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ETF 브랜드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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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자산 4조원 돌파…액티브 ETF 강자 입지 굳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사진=타임폴리오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사진=타임폴리오자산운용]


[이코노믹데일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드 전략과 함께 글로벌 액티브 ETF 시장 트렌드 및 차별화된 운용 철학을 발표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021년 5월 국내 ETF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하며 회사명인 'TIMEFOLIO'를 브랜드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ETF 수가 늘어나고 우수한 성과로 고객이 증가하면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고객 확장을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9글자의 'TIMEFOLIO'를 4글자의 'TIME'으로 압축해 검색 효율을 높이고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TIME' ETF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만의 투자철학도 담겼다. 고객이 가장 아껴야 할 '현재의 시간'과 가장 풍요로워야 할 '미래의 시간'을 위한 최적 솔루션 상품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LIFE TIME(인생 여정과 함께하는 투자) △BEST TIME(노후를 위한 안정적 성과) △ACTIVE TIME(적극적 운용 역량) 등 3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날 국내외 시장에서 거둔 운용 성과도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54.7% 상승할 때 'TIME 코스피액티브'는 82.5%의 성과를 기록했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191.3%의 수익률로 비교지수(146.0%)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TIME 미국S&P500액티브'가 186.6%,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275.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은 "이러한 성과는 매 분기 포트폴리오를 제로 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기업 이벤트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단행한 결과"라며 "시장이 주는 대로만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이기는 플레이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ETF 시장의 중심이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2025년 말 기준 미국 ETF 시장 규모는 약 13조4000억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유입된 신규 자금의 32%와 신규 상장 종목의 83%가 액티브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의 ETF전략본부장은 "'TIME' ETF는 단순한 브랜드명을 넘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자 회사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장된 'TIMEFOLIO ETF'는 22일 'TIME ETF'로 일제히 이름이 변경된다. TIME 액티브ETF 운용자산(AUM)은 2025년 3조8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4조원을 돌파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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