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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월 7일 가족뮤지컬 ‘알사탕’ 개최

뉴스1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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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월 7일 가족뮤지컬 ‘알사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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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 연작 시리즈로 올해 세 작품 상연



서산시 ‘토요가족극장 – 백희나 작가 연작 시리즈’ 가족뮤지컬 알사탕 개최 홍보물(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1/뉴스1

서산시 ‘토요가족극장 – 백희나 작가 연작 시리즈’ 가족뮤지컬 알사탕 개최 홍보물(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1/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알사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특별기획으로 ‘토요가족극장 – 백희나 작가 연작 시리즈’를 준비했으며, ‘알사탕’을 포함해 총 세 작품을 상연할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알사탕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원작 ‘알사탕’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원작은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작으로, 섬세한 감성과 보편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당 작품은 말하지 못한 마음과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마법의 사탕’이라는 상징을 통해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야기는 문방구에서 우연히 신비한 알사탕을 얻게 된 아이 ‘동동이’가 사탕을 입에 넣는 순간 사람들과 사물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다. 외로움을 감추고 있던 가족의 속마음과 무심히 지나쳤던 주변의 감정들이 하나둘씩 들려오며, 동동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된다.

무대에는 동동이와 그가 키우는 강아지 구슬이, 과묵하지만 깊은 애정을 가진 아빠와 함께 이웃들이 등장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관계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아기자기한 인형과 오브제,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무대미술, 그리고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져 원작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시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 관객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성인 관객에게는 가족의 일상과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좌석은 1만 원에 판매된다.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장애인과 그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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