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부엘토·우르스 SE 흥행…하이브리드 전환 성과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글로벌 인도 대수 1만 대를 다시 돌파하며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1일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만 747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하이브리드 전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4650대를 인도했고, 미주 지역 3347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2750대를 기록했다.
(사진=람보르기니) |
21일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만 747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하이브리드 전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4650대를 인도했고, 미주 지역 3347대, 아시아·태평양 지역 2750대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와 슈퍼 SUV ‘우르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우르스 SE’가 견인했다.
람보르기니는 2026년 신형 모델 ‘테메라리오(Temerario)’를 투입해 하이브리드 전환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테메라리오의 고객 인도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며, 회사 측은 이미 약 12개월치 주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전 라인업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한 슈퍼 스포츠카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은 “브랜드 강화 전략과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 희소성을 유지하는 유통 전략을 지속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