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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펑, 초고속 충전·AI 결합…확장형 전기차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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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펑, 초고속 충전·AI 결합…확장형 전기차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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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확장형 전기차를 전기 주행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초고속 충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신차 전략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샤오펑은 P7+ 세단과 G7 SUV의 확장형 전기차 모델과 함께 VLA 2.0 피지컬 월드 모델 AI 시스템을 선보였다. 샤오펑은 확장형 전기차를 충전 인프라 부족의 보완책이 아닌, 전기차를 기본으로 하고 내연기관을 보조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 우선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다.

P7+ 확장형 모델은 최대 155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이 가운데 약 430km는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800V 기반 5C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 조건에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1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7 SUV는 최대 1704km의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2000TOPS 이상의 온보드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XPENG은 얇은 800V 배터리 팩을 적용해 실내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에너지 효율 또한 기존 SUV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VLA 2.0 AI 시스템은 규칙 기반을 벗어나 비전 중심 인식과 맥락 추론을 통해 주행 환경을 이해하도록 개발됐다. 샤오펑은 대규모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운전자 개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자율주행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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