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벨트란-앤드루 존스는 입성 성공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MLB(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추신수(SSG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가 3표를 얻었다.
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가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후보 자격을 얻은 추신수는 총 425표 중 3표를 획득해 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 자격을 유지하려면 득표율 5%를 넘겨야 한다. 앞서 댈러스스포츠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추신수에게 투표한 자신의 투표용지를 공개한 뒤 “언젠가 한국 선수가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고, 추신수는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며 한 표를 던진 이유를 밝혔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20년까지 16시즌 통산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OPS 0.824를 남겼다. 추신수는 명예의 전당 입성 재도전 기회는 잃었지만 맷 켐프, 헌터 펜스(각 2표) 등 동시대에 활약한 외야수보다는 더 많은 지지를 받는 성과를 남겼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려면 BBWAA 투표인단 75%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총 358표를 획득, 득표율 84.2%로 올해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앤드루 존스는 333표(78.4%)를 얻었다. 벨트란은 4번째, 존스는 9번째 도전 만에 입성에 성공했다.
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가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후보 자격을 얻은 추신수는 총 425표 중 3표를 획득해 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 자격을 유지하려면 득표율 5%를 넘겨야 한다. 앞서 댈러스스포츠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추신수에게 투표한 자신의 투표용지를 공개한 뒤 “언젠가 한국 선수가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고, 추신수는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며 한 표를 던진 이유를 밝혔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20년까지 16시즌 통산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OPS 0.824를 남겼다. 추신수는 명예의 전당 입성 재도전 기회는 잃었지만 맷 켐프, 헌터 펜스(각 2표) 등 동시대에 활약한 외야수보다는 더 많은 지지를 받는 성과를 남겼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려면 BBWAA 투표인단 75%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총 358표를 획득, 득표율 84.2%로 올해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앤드루 존스는 333표(78.4%)를 얻었다. 벨트란은 4번째, 존스는 9번째 도전 만에 입성에 성공했다.
존스는 1977년 4월 23일 네덜란드령 퀴라소에서, 벨트란은 하루 뒤에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났다. 입회식은 7월 27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다.
벨트란은 1999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치며 20시즌 통산 타율 0.279, 435홈런, 1587타점을 남겼다. 2017년 휴스턴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존스는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그해 월드시리즈 1차전 첫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이후 10년 연속 골드 글러브(1998∼2007년)를 받았고, 통산 434홈런을 때렸다. 2005년에는 내셔널리그 홈런(51개)·타점(128개) 2관왕에 올랐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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