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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 신뢰 회복 '원팀' 만든다…"업의 본질에 집중"

뉴스1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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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 신뢰 회복 '원팀' 만든다…"업의 본질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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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신뢰위원회와 2026년 첫 정기 간담회 개최

정재헌 CEO "업의 본질인 고객 중심으로 회사 역량 집중"



서울의 한 SKT대리점. 2025.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의 한 SKT대리점. 2025.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원팀'을 구성한다. 지난해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고객신뢰위원회와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고객신뢰위원회는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기 위원회를 열고 고객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12번째로 열렸다.

올해 위원회는 고객과 SK텔레콤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노력을 고객에게 알리는 '앰배서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에는 전문 분야별 4개 분과를 신설한다.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분과 등이 새로 구성되며, 각각 신종원 위원(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위원(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위원(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위원(서울대 명예교수)이 분과를 맡는다.

SK텔레콤과 위원회는 고객가치혁신실과 연계해 '원팀'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세부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와 함께 운영했던 1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 역할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올해는 고객과의 신뢰 회복을 넘어 신뢰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고객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SKT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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