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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계정 영구 정지 적절성 논란…오버사이트 보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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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계정 영구 정지 적절성 논란…오버사이트 보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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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메타 [사진: 셔터스톡]

메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폭력적 위협과 괴롭힘 게시물로 계정을 영구 정지한 결정의 타당성을 놓고 오버사이트 보드가 공개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 오버사이트 보드는 한 이용자가 기자를 상대로 시각적 폭력 위협과 지속적인 괴롭힘 게시물을 올린 뒤 계정이 영구 정지된 사안을 검토 대상으로 선정하고 대중의 의견을 요청했다. 해당 계정은 정지 이전 1년 동안 혐오 행위, 괴롭힘 및 따돌림, 폭력과 선동, 성인 콘텐츠 등 커뮤니티 규정 위반 게시물 5건이 접수된 바 있다.

문제가 된 게시물에는 여성 기자에 대한 위협과 괴롭힘뿐 아니라, 유명 정치인을 향한 반동성애적 비방 표현과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성적 행위 묘사 및 부적절한 혐의 제기 콘텐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 내부 검토진은 반복적인 규정 위반과 폭력 선동 위험을 이유로 계정을 영구 비활성화했다.

이 조치는 누적 제재 횟수가 영구 정지 기준에 미치지 않았음에도 내려졌다. 메타 가이드라인상 다수의 경고도 단기 이용 제한에 그칠 수 있으나, 계정 무결성 정책에는 특정 개인에 대한 임박한 위해 위험이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계정 비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오버사이트 보드는 이번 사례를 통해 계정 제재의 절차적 공정성, 언론인과 공적 인물 보호 방안, 제재 효과와 대안적 대응, 계정 집행 관련 투명성 강화를 중심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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