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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스타트업·테크 혁신이 대한민국 대도약의 핵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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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스타트업·테크 혁신이 대한민국 대도약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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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트업과 기술 혁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견은 취임 후 세 번째이자, 청와대 복귀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이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질서가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는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라로서, 이제는 미래 산업과 혁신을 주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은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내외신 기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5대 성장 전략으로 ▲지방 주도 성장 ▲공정한 기회 분배 ▲안전 기반 지속 성장 ▲문화 중심 매력 성장 ▲평화 기반 안정 성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 중심에는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중 정부가 만든 벤처 열풍이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듯이, 국민 주권 정부가 만들 창업 스타트업 열풍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이 균형 발전 전략으로, 그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테크 창업이 국가 성장 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산업과 첨단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문화 예산 확대와 함께 K컬처·K테크의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근로감독관 3500명을 증원하고, 생명 경시의 대가를 높여 산재 사고를 줄이겠다”고 밝히는 한편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남북 대화 여건을 조성해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라 대전환과 대도약의 길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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