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여행사로,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부여군으로 유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박 관광 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체류 시에는 1인당 최대 1만5천원이 지급된다.
단, 관광지 방문과 지역 내 음식 소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박 일정의 경우 유료 관광지 1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과 2식 이상의 음식 소비가 필요하다.
2박 이상 일정은 유료 관광지 2개소를 포함한 관광지 4개소 이상 방문과 4식 이상의 음식 소비가 조건이다.
다만 65세 이상 관광객은 유료 관광지 방문 시 매표소에서 인원수가 기재된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은 당해 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관광 7일 전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은 제출 서류를 심사한 뒤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정치·종교 행사, 체육대회 참가 목적의 방문,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관광 목적이 아닌 행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허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급된 인센티브는 전액 환수되며 향후 5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단체관광객이 부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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