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CES 2026 사로잡은 K컬처 …"해외 무대서도 사업기회 늘린다"

머니투데이 오진영기자
원문보기

CES 2026 사로잡은 K컬처 …"해외 무대서도 사업기회 늘린다"

서울맑음 / -3.9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기술 박람회 'CES 2026'에 마련된 KOCCA(코카) 공동관 모습.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기술 박람회 'CES 2026'에 마련된 KOCCA(코카) 공동관 모습.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한국 공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2584명이며,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 성과는 813건이다.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상담으로 연결된 건수는 98건이다. 7개 기관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 공동관에는 툰스퀘어와 마케톤, 케이시크, 큐빅셀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13개 연구개발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AI(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생성형 AI 제작 플랫폼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콘진원은 참가 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망을 강화했다. 또 현지 네트워킹 행사인 'K-컬처 테크 커넥트 2026'을 열고 우리 문화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해외 자본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아마존과 오디세이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석했다.

콘진원은 CES 2026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기술 사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신규 사업 전략을 수립해 K컬처 기술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명하 콘진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센터장은 "올해 CES는 우리 문화기술의 성과가 실질적 사업 기회로 이어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개발 기획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