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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외야수 벨트란·존스, 명예의 전당 입성…추신수는 3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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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외야수 벨트란·존스, 명예의 전당 입성…추신수는 3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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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롤스 벨트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카르롤스 벨트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전설적인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과 앤드루 존스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추신수는 3표를 획득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1일(한국시각)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위해선 BBWAA 투표인단 투표에서 75%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한다. 올해 총 투표수는 425표이기에 319표 이상의 표를 얻어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다.

BBWAA 결과에 따르면 벨트란이 4번째 도전 끝에 총 358표, 득표율 84.2%를 기록하면서 명예의 전당 티켓을 잡는 데 성공했다.

존스 역시 9번째 도전 만에 총 333표(득표율 78.4%)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7월 27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리는 입회식에서 '시대 위원회' 투표로 먼저 입성한 제프 켄트와 함께 공식 헌액된다.


벨트란은 지난 1999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까지 받으며 최고의 유망주로 자리잡았다.

이후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치면서 20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9, 435홈런, 1587타점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포스트시즌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 통산 65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307 16홈런 4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1 등을 기록했고, 2017년엔 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반지까지 따내게 됐다.


존스는 메이저리그 역사로 봐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1996년 데뷔한 존스는 10년 연속 골드 글러브(1998-2007년)를 수상했다.

2005년엔 51홈런 128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NL) 홈런과 타점 부문을 휩쓸었고, MVP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추신수는 3표를 받았다.

시애틀 매리너스과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가 2001년부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추신수는 시애틀(2001-2006년)-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6-2012년)-신시내티 레즈(2013년)-텍사스 레인저스(2014-2020년)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에 출전해 타율 0.275(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 0.824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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