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달성군, ‘들다봄’ 브랜드로 지역 맞춤 통합돌봄 정착 나선다

쿠키뉴스 최태욱
원문보기

달성군, ‘들다봄’ 브랜드로 지역 맞춤 통합돌봄 정착 나선다

속보
트럼프 "그린란드 관련 기본 틀 합의…유럽에 관세 부과 취소"
돌봄이 필요한 주민, 병원 아닌 ‘집에서’ 돌봄
장기요양 재택의료·맞춤운동 등 서비스 확대
식사·가사지원·주거개선까지 통합 지원망 구축
대구 달성군이 ‘들다봄’ 통합돌봄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이 ‘들다봄’ 통합돌봄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달성군청 제공


달성군이 대구시 최초로 통합돌봄 TF팀을 꾸려 노인·장애인 등이 시설이 아닌 ‘집’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7월 TF팀을 구성한 뒤 약 200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오는 3월 본격 시행될 ‘달성형 통합돌봄’을 앞두고 브랜드 ‘들다봄’을 선보인다.

‘들여다보다’의 대구 방언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주민을 자세히·함께·자주 살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지역돌봄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가읍의 ‘이웃집한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또한 물리치료사가 방문해 맞춤 운동을 지도하는 ‘방문맞춤운동’ 사업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와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 유지에 힘을 싣는다.

일상생활 지원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식사배달, 가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3억 원 규모의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예방이 가장 경제적인 돌봄”이라며 “복지뿐 아니라 보건·조직 등 전 부서가 협력해 모든 군민이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병원동행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방문건강관리, 다제약물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 복지 사업을 연계해 ‘들다봄’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