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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남북 간 우발 충돌 방지 위해 9·19 군사합의 복원하겠다”[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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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남북 간 우발 충돌 방지 위해 9·19 군사합의 복원하겠다”[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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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 대화도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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