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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표 '천원의 아침밥', 또 하나의 체감형 정책

필드뉴스 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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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표 '천원의 아침밥', 또 하나의 체감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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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필드뉴스=인천 강성원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학생의 건강한 하루 시작과 지역 농업 상생을 동시에 겨냥한 '천원의 아침밥' 정책을 본격 확산한다.

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재정을 분담하고, 인천에서 생산된 강화쌀을 활용·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과의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 보다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대학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과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오는 1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식당 등을 통해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층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쌀 소비 활성화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인천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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