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음력 설 연휴 문화가 같은 중화권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 전략을 추진한다.
공사는 설 연휴를 전후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설 연휴 특별 항공편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 개발에 나선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가 설을 앞두고 음력 설 연휴 문화가 같은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명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사진은 대만 관광객 모객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김해공항에서 열린 ‘대만 에바항공 부산노선 신규취항 환대 행사’ 모습. 부산관광공사 제공 |
공사는 설 연휴를 전후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설 연휴 특별 항공편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 개발에 나선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만 시장에는 개별 여행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항공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만발 부산 도착 항공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증정 이벤트를 열어 대만 관광객들의 체류관광 편의를 높여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또 올해 총 173항차로 대폭 늘어나는 중국발 크루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임직원을 부산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산의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중국발 크루즈의 기항 관광상품 다변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도 강화한다. 설을 앞두고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설 연휴 가기 좋은 부산 여행지’ 콘텐츠를 5개 국어로 제작, 공개한다.
특히 체류 시간이 짧은 연휴여행 특성을 반영한 ‘간편·집중형 여행 정보’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콘텐츠는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인근 먹거리, 휴식 공간을 함께 소개하며 연휴기간 효율적인 부산 여행을 돕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설 연휴는 단기간에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사는 항공·크루즈·글로벌 관광 플랫폼 등 다각적 채널을 통한 선제 마케팅에 나서 중화권 관광객들이 설 연휴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산을 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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