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노원구 제공) |
연장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한 약 6㎞ 숲길에 연결된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의 전차선로 및 신호 설비 철거·이설과 궤도 연결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기반 조성 이후 산책로 조성 공사를 거쳐 오는 6월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장이 완료되면 월계동에서 중랑천을 건너 광운대역세권까지 숲길이 이어진다. 향후 대규모 주거·업무 개발에 따른 공원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경춘선 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을 공원으로 재생한 공간이다. 구는 화랑대 철도공원 조성, 기차 테마 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여가 공간 기능을 강화해 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과거의 정취를 재해석해 동시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춘선 숲길이 다시 한번 미래와의 연결을 시도하며 완전한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경춘선 어느 곳을 걸어도 걷는 순간마다 감탄이 이어지는 고품격 숲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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