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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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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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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1일 전북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 진로융합교육원'의 익산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여섯 번째 정책으로 진로융합교육원 조성 필요성을 제기하며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거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충북·세종·충남·경남·대전 등에서는 이미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하며 미래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며 "전북 역시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사진=최정호]2026.01.21 gojongwin@newspim.com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사진=최정호]2026.01.21 gojongwin@newspim.com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설계와 직업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익산은 도내 교통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인프라와 산학 연계 여건, 교육발전특구 정책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최적지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최 전 차관은 교육원이 ▲진로·적성검사와 상담, 학년별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진로설계·상담 공간 ▲AI·바이오·농생명 등 미래산업 연계 진로융합체험 공간 ▲팀 프로젝트와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공간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로·융합교육 교원 연수와 컨설팅을 위한 교원 지원 공간 ▲대학·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 공간 ▲학생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찰·공유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 주력산업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직업·신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학·기업·연구기관 멘토링, 지역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직무 체험 캠프와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교원의 진로융합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로교육 내실화와 창의융합교육 구현은 물론,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과 교육도시로서 익산의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현장에서 가시화하고, 진학·취업 연계 인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전 차관은 "전북 진로융합교육원 익산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꽃피우는 교육도시 익산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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