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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서 아동 권리 최우선"…초록우산, 공동성명 동참

연합뉴스 이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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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서 아동 권리 최우선"…초록우산, 공동성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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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아동 권리 공동성명[초록우산 제공]

인공지능과 아동 권리 공동성명
[초록우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이 발표한 '인공지능과 아동 권리 공동성명'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스위스 제네바 ITU 본부에서 열린 '제24차 아동 온라인 보호를 위한 이사회 그룹 회의'에서 발표된 성명은 인공지능(AI) 설계, 개발, 배포 등 전 과정에 아동 권리 기반 접근이 시급하다는 국제사회의 공감 아래 마련됐다.

성명에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을 독자적인 권리 주체로 인식할 것을 명시하고, AI가 유해 콘텐츠 노출이나 개인정보 수집 등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았다.

아울러 ▲ 국가의 아동 권리 기반 AI 거버넌스 ▲ 책임·책무성 및 투명성 ▲ 아동 안전 ▲ 데이터 보호 프라이버시 ▲ 아동의 최선의 이익 ▲ 아동 참여 등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11가지 핵심 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초록우산은 성명의 주요 내용이 AI와 관련한 국내 법과 정책에 고려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또 작년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온라인 아동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방패법' 도입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성명을 계기로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아동 안전과 권리가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도록 온라인 안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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