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홍보 이미지. 부산시 제공 |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상과 함께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과 자체 노력도를 평가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6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기관에는 부산 서구·부산진구·해운대구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재정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반 운영, 다빈도 외래 이용자 사례 관리 등을 통해 2024년 190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전반적 사업 수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5만 4492명이며, 의료급여관리사 57명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조 3414억원 규모다.
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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