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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스케일로 재탄생한 복수의 서사…‘몬테크리스토 백작’ 2월 개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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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스케일로 재탄생한 복수의 서사…‘몬테크리스토 백작’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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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오는 2월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모든 것을 잃은 '에드몽 당테스'가 이름을 버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다시 태어나 운명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오는 2월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사진=찬란)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오는 2월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사진=찬란)



지난해 열린 제77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되며 호평받았고, '프랑스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자르상에서 1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호평은 흥행으로 이어졌다. 프랑스에서 9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전체 흥행 2위를 기록했고,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19세기 중반 연재 형식으로 발표한 동명 고전을 원작으로 한다. '현대적 복수극'의 원형으로 평가받는 원작은 모험극, 로맨스, 스릴러, 희극, 비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집대성했으며, 문학사와 대중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메가폰을 잡은 마티유 델라포르트와 알렉상드르 드 라 파텔리에르 감독은 방대한 이야기를 여러 편으로 나누지 않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감독들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오페라에 가까운 작품"이라며, "단 한 편의 영화 안에서 모든 감정의 호흡이 완결되어야 했다"고 밝혔다.


감독들은 역대 ‘몬테크리스토 백작’ 극장용 영화화 작품 중 가장 높은 제작비를 투입해 장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구현하고, 원작이 지닌 방대한 서사와 장르적 혼합의 에너지를 온전히 끌어안아 단순한 복수를 넘어 인간의 구원과 재탄생에 이르는 이야기로 확장했다.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이자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는 피에르 니네이가 캐스팅됐다. 감독들은 "스무 살 청년의 순수함과 마흔 살 남자의 깊이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배우로 니네이를 떠올렸다"고 밝히며, 목소리와 걸음걸이, 신체적 흔적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모든 층위를 그와 함께 완성해 나갔다.

여기에 메르세데스 역의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페르낭 역의 바스티앙 부이용, 아이데 역의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등 프랑스 대표 배우들이 합류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바위 위에 우뚝 서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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