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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5.7㎝·영광 5.5㎝…호남·제주, 최대 10㎝ 이상 강한 눈(종합)

뉴스1 박지현 기자 장수인 기자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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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5.7㎝·영광 5.5㎝…호남·제주, 최대 10㎝ 이상 강한 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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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공장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대설·강풍 특보…영하 10도 안팎 맹추위도

제주 산지, 시간당 5㎝ 이상…교통·항공 차질 우려



간밤에 눈이 내린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 2026.1.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간밤에 눈이 내린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 2026.1.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전국=뉴스1) 박지현 장수인 홍수영 기자 = 전북·전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눈과 강풍이 이어지며 대설·강풍 특보가 내려졌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북 고창·부안, 전남 영암·무안·장성·함평·영광, 제주 산지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북에서는 부안 변산 5.7㎝, 고창 심원 4.4㎝, 고창 상하 3.9㎝, 새만금 3.5㎝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쌓였다.

전북 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22일까지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예보됐다. 정읍·순창 등 남부 내륙에도 1~5㎝의 눈이예상된다.

한파도 기승을 부렸다. 진안 -13.2도, 무주 -11.8도, 익산 -11.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전북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남에서도 영암·무안·장성·함평·영광 5개 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광 5.5㎝, 상무대 5.1㎝, 함평 2.9㎝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22일까지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0.2도 분포를 보이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 서해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도 내려졌다.


제주도는 강풍과 대설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한라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사제비 0.9㎝, 삼각봉 0.3㎝다.


제주 전 해상에는 초속 9~16m의 강풍과 함께 최대 4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고, 마라도에서는 최대 파고 5.6m가 관측됐다. 고산에서는 순간풍속이 초속 24.9m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5㎝ 이상의 강한 눈이 더 내릴 수 있어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안 지역은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도로 살얼음 위험도 커지고 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눈, 강풍이 이어질 것"이라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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