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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차, 80만원 간다…테슬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

뉴스1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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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차, 80만원 간다…테슬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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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KB증권은 21일 현대차(00538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158.06%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 80만 원은 시가총액 164조 원 수준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 가치 35조 원, 기존 자동차 사업 가치 69조 원,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자율주행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확장 가치 60조 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현대차가 '테슬라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향후 현대차는 생산성 혁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파운드리 완성 단계에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구글의 '제미나이 로보틱스' 인공지능(AI)과 전략적 협업을 통한 두뇌 확보, 현대차그룹의 방대한 공장 데이터,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 및 양산 역량 등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강점을 가진 업체는 피지컬 AI 시장에서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뿐이다"고 부연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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