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해 운영한 '2025년 BOUNCE 스마트 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선정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업력 7년 이내 스마트 해양·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Pre-BOUNCE 플랫폼을 활용해 스타트업과 투자자·산업 파트너 간 지속적 연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크로스허브, 데이터플레어, 씨너지파트너, 업루트컴퍼니, 팀리부뜨 등 최종 선정된 5개사에는 기업당 200만원 규모의 창업 활동비가 지원됐다. 인사이트 트립, 맞춤형 투자 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 지원 사업 연계 등도 함께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매출 318억원, 투자 유치 17억원, 고용 42명, 지식 재산권 31건의 실적을 올렸다.
부산창경은 기업별 성장 단계를 진단해 On-Demand 투자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피치덱 고도화, 글로벌 홍보, IR 전략, 재무·밸류에이션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결과 CES 2026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TIPS 선정 및 투자 유치 등 44건 이상의 성과가 나왔다.
Pre-BOUNCE 상시 멘토링은 총 18회 제공됐으며 센터 내·외부 사업 연계는 30회 이상 이뤄졌다. 9월에는 부산본부세관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는 스마트 해양 인사이트 트립을 운영해 항만 데이터 활용, 탄소 배출 관리 등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미선정 기업을 대상으로도 멘토링, IR 연계 등을 20회 이상 제공해 일부는 투자 유치 성과로 연결됐다.
데이터플레어 대표는 "전국 단위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진과의 밀도 있는 소통과 세심한 지원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업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주는 점이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한이 PM은 "연결과 소통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해양 AX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액셀러레이팅 체계를 재편해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