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지구 제약설비 제조·연구 거점 조성
[수원=뉴시스] 투자협약식. (사진=경기경제청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21일 대만에서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하고 제약설비 제조기업 CVC테크놀로지스(CVC Technologies)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VC테크놀로지스의 한국법인인 창성소프트젤(Chang Sung Softgel)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내에 첨단 제약설비 제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및 시험·평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5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투자유치 설명회(IR) 행사에서 발굴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거쳐 성사된 전략적 투자유치 사례다.
평택 포승지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제약설비 제조와 연구 기능이 집적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며,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타이중 소재 바이오기업인 그린인 바이오테크(Greenyn Biotechnology)를 방문해 우자펑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경기도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경쟁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또 대만 난야그룹 저우밍런 회장, 포모사코리아 박동섭 대표이사를 만나 경기도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입지 경쟁력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코트라(KOTRA) 타이베이무역관을 방문해 안산 ASV지구 추가 지정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개발 현황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대만 기업 대상 투자유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코트라와 공동추진한 대만 현지 IR 활동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평택 포승지구가 첨단 제약설비제조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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