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병우)이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이 범죄를 예방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대구경찰청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며 현장 대응의 중요성과 효과가 힘을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현장경찰관이 범죄 수법을 완벽히 숙지해야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해 전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자의 심리 상태에 대해 선제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액 인출 등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은 체크리스트와 통합 매뉴얼을 제작, 신고 접수 단계부터 피해 차단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5일까지 피싱범죄 175건(피해액 119억원)을 예방했다.
대구경찰청은 현장경찰관이 범죄 수법을 완벽히 숙지해야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해 전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자의 심리 상태에 대해 선제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
특히 고액 인출 등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은 체크리스트와 통합 매뉴얼을 제작, 신고 접수 단계부터 피해 차단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5일까지 피싱범죄 175건(피해액 119억원)을 예방했다.
대구의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24년 704건(290억 원)에서 2025년 933건(49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경찰청은 미신고 사례를 포함할 경우 실제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보고,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실에 대구경찰청 소속 전문 현장 강사가 직접 나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검찰 및 금융기관 사칭 음성 파일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교육과 실제 피해사례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서구시니어클럽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20일에는 내당노인복지관에서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강의를 실시했다. 앞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은 또 보이스피싱 범죄 최신 수법과 보이스피싱임을 피해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전단지 2만2000장을 제작해 지역경찰·기동순찰대·기동대가 지역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 시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등 변화하는 수법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경찰 내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접점에서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 목소리 공개수배 전단지 |
한편 대구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홈페이지에서 예방교육에 활용하는 실제범인 음성을 QR코드를 통해 들어볼수 있으며 보이스피싱범 녹취파일을 제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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