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김준화 상대는 10살 어린 권기섭
더블챔프 vs 토너먼트챔프 신구대결
더블챔프 vs 토너먼트챔프 신구대결
MAXFC 31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 3월 14일 전북 익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31 IN 익산’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웰터급(70㎏) 챔피언 김준화(35·병점 코비짐)의 1차 방어전으로 확정됐다.
21일 이 경기를 확정 발표한 MAXFC 측에 따르면 70㎏·75㎏ 더블 챔피언인 김준화의 첫 방어전 상대는 랭킹 1위 도전자 권기섭(25·안양 IB짐)이다.
김준화는 현재 미들급(75kg)까지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MAXFC의 간판 파이터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강력한 타격을 앞세운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미들급 2차 방어전에 성공한 이후 치르는 웰터급 첫 번째 방어전으로, 두 체급 챔피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도전자 권기섭은 탄탄한 기본기와 끈질긴 경기 운영으로 정평이 난 강자다. 2021년 군 입대 전 MAXFC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5년 양창원과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현재 랭킹 1위를 유지하며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고 있다.
경험과 완성도를 갖춘 챔피언 김준화와 패기 넘치는 도전자 권기섭의 맞대결은 스피드와 파워, 노련미와 투지가 충돌하는 구도다. 단체를 대표해온 기존 강자와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도전자의 ‘신구 대결’ 이라는 점도 관심이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두 체급 챔피언 김준화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도전자 권기섭의 경기는 실력과 스토리 면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타이틀 매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MAXFC 31 IN 익산’은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되며, 프로, 세미프로, 아마추어 경기가 함께 편성됐다. IB스포츠와 MAXFC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