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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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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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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부터 2월4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부산문화글판'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계절 문구를 시청사 외벽에 게시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속 문화적 정서를 확산하고 시민 감성을 공유하고 있다.

공모에는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사랑·따뜻한 정을 담은 25자 이내의 한글 문안이면 된다. 출품 문안은 자작 문안이나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구 모두 가능하며, 발췌 문안의 경우 출처(出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부산문인협회와 시 미래디자인본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 1편에는 50만 원 상당, 가작 6편에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선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뒤 오는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돼 새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문화글판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민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도심 속 소통의 공간"이라며 "이번 봄편 공모를 통해 새로운 계절의 따뜻한 기운을 도시 전경에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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