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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울트라에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뉴스24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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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 울트라에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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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매직 픽셀 첫 적용 관측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S26 울트라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FMP)’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AI 디스플레이(AI Display) 존’에 전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캡처]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AI 디스플레이(AI Display) 존’에 전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캡처]



FMP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아도 시야각에 따라 화면 내용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처음 공개한 기술이다. OLED 픽셀을 정밀 제어해 시야각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디스플레이용 신기술로 주목받았다.

정면에서는 일반 화면과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고, 측면에서는 화면 내용이 식별되지 않도록 구현됐다. 공개 당시 기존 부착형 프라이버시 필름 대비 밝기 저하와 화질 손실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에 금융 거래와 메시지, 사진·영상 등 개인 정보가 집중되는 만큼, 프리미엄 모델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갤럭시AI’와 구글의 ‘제미나이’ 등과 연계해 디스플레이와 결합한 AI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필터 시장 규모는 2024년 22억 달러 수준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시야각 제한형 스크린 솔루션 확대가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매년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그동안 1월 공개 후 2월 글로벌 출시 일정을 유지해왔지만, 이번 시리즈는 2월 공개 이후 3월 출시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모델은 △갤럭시S26(기본) △갤럭시S26 플러스(대화면) △갤럭시S26 울트라(최고 사양) 등 3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FMP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와 관련해 “신제품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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