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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보스에서 바뀐 그린란드 전술 공개하나?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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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보스에서 바뀐 그린란드 전술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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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의 브레이디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UPI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계획과 관련해 바뀐 전술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린란드 차지를 위해 관세 부과 외에 다른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그린란드에 군대를 보낸 유럽 8개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다음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로 공개한 바 있는 트럼프는 관세 부과는 여전히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판결을 또다시 내놓지 않은 가운데 나왔다.

그는 관세 위법 판결이 나온다면 다른 수단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여러 차례 예정돼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린란드 문제 진행 결과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도 만족할 것이라며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에 편입되는 것에 결국 동의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릴 긴급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으나 다른 미팅 일정이 있다며 거부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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