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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 재침투 우려 시리아국경 경비 대폭 강화

뉴시스 차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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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 재침투 우려 시리아국경 경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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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 시리아 국경의 위협과 전투 가능성 막아"
시리아 동북부 교도소서 풀려난 IS 군 재수감 작전도
[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아사드 알 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왼쪽)과) 이라크의 푸아드 후세인 외무장관이 2025년 3월 14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 수장을 사살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라크군은 시리아 국경의 IS 재침투를 막기 위해 올해 1월 20일 국경 수비를 대폭 강화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2026. 01. 21.

[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아사드 알 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왼쪽)과) 이라크의 푸아드 후세인 외무장관이 2025년 3월 14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 수장을 사살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라크군은 시리아 국경의 IS 재침투를 막기 위해 올해 1월 20일 국경 수비를 대폭 강화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2026. 01. 2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타베트 모하메드 알-아바시 국방장관은 이라크 군이 최근 국경 수비를 강력히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 시리아 국경을 통해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군이 국내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2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우리 용감한 이라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을 수 있는 철통같은 국경 수비로 모든 위험과 전쟁을 막을 태세가 되어 있다. 거기에는 최근 시리아로부터 도망 중인 IS잔당 부대도 포함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장관은 현재 이라크군의 보안 상태가 "레드 라인"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압둘 아미르 야랄라 육군참모총장도 시리아 국경을 따라 이라크 야전군 시찰을 수행했다. 그는 IS 테러집단의 위험에 맞서기 위해서 첩보활동과 보안 대책을더욱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이라크 국방부는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이라크 준군사조직 인민동원군(PMF)의 보고도 있었다. 이들은 20일 성명을 발표, 자기네 민병대가 시리아 국경으로 부터 이라크 모술 지역 사막을 통해 잠입한 IS 고위 지휘관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잡힌 사람은 이라크와 시리아 양국의 IS조직 중 살아남은 주요 생존자로 알려졌다.


이라크 군의 이 같은 보안 강화는 최근 시리아 동북부에서 재발한 IS 수용소의 군사 충돌이 확대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시리아군은 동북부 하사카 주와 IS 용의자 수천 명을 수용하고 있는 교도소에서 최근 일어난 폭동을 진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교도소는 최근 IS 잔당과 시리아 군 사이의 교전으로 이 곳 교도소에서 시리아민주군(SDF)이 장악력을 잃고 밀려났다는 보고가 나왔던 곳이다.


이라크 보안군은 그 곳 교도소 단지를 점령한 뒤 수색 작전을 펴서 SDF가 최근 전투로 석방시킨 탈옥수들을 모두 다시 잡아 재수감시켰다고 밝혔다.

SDF군은 20일 성명을 발표, 자기들이 시리아 동북부 알-홀 수용소에서 "강제 축출" 당했으며, 그 지역에는 IS병사들의 가족 수천 명이 무방비 상태로 남겨져 이라크와의 군사 충돌 재발에 대한 공포가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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