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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USD1 성장안 놓고 시끌...소수 지갑이 투표권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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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USD1 성장안 놓고 시끌...소수 지갑이 투표권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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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젤렌스키 함께할 시점…안 그러면 멍청한 것"
[황치규 기자]
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사진: 셔터스톡]

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돼 있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가 USD1 성장(USD1 growth )안을 강행하면서 내부 지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표에서 상위 9개 지갑이 전체 투표권 59%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지갑이 팀이나 전략적 파트너들와 연결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커뮤니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가장 큰 지갑 하나가 전체 투표권 18.786%를 차지했고, 락업된 WLFI 보유자들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익명의 크립토 트레이더이자 연구원인 DeFi^2는 "WLFI 보유자들은 TGE 이후 계속 락업된 상태로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WLFI는 최근 USD1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국가 신탁 은행 인가를 신청하며, 자체 발행·커스터디·환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WLFI 보유자는 프로젝트 수익에 대한 권한이 전혀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WLFI에 따르면, 수익 75%는 트럼프 일가, 나머지 25%는 윗코프 일가에 할당된다. WLFI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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