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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업체의 합자법인 전략 등 실적 모멘텀 분석

머니투데이 김경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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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업체의 합자법인 전략 등 실적 모멘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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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12월 베스트-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사진=다올투자증권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사진=다올투자증권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이 코스닥 상장사 에스티아이에 대해 분석한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 리포트가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12월 베스트리포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 연구원의 리포트는 에스티아이의 신규 장비 수주 공시에 대한 내용과 영향을 꼼꼼하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시 내용을 타법인 출자 구조도와 기판 구조도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마련해 투자자 이해도 도왔다.

전력반도체용 신규 공정 장비 수주를 계기로 해당 시장에 처음 진입한 점을 특히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에스티아이의 신규 공정 장비 시장 첫 진입이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와 연결되고, 중국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2027년 2차 수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봤다.

고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에스티아이가 수주한 전력반도체 신규 장비는 지난해 6월 출자 공시한 합자법인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해당 합자법인은 중국 TCOT와 공동 설립해 데이터센터, 신재생 등에 쓰이는 전력반도체용 방열 기판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력반도체용 방열기판은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는 방열과 절연, 고강도 구조를 구현해주는 패키지 기판으로 일본 교세라, 미국 로저스 등이 주요 사업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 연구원은 에스티아이의 2026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90% 증가한 656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3% 증가한 1014억원으로 추정했다.


신규 장비 매출을 반영해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는 의견이다.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적정주가도 당시 2만6000원대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인프라 장비 멀티플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당시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6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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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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