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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 오열! '실수투성이 MF' 우가르테 판매 없다... 아약스 임대 문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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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 오열! '실수투성이 MF' 우가르테 판매 없다... 아약스 임대 문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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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마누엘 우가르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유력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아약스가 우가르테에 대해 문의했으나, 지금 시점에서 거래가 성사될 확률은 낮다"고 전했다.

우가르테는 2001년생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다. 많은 활동량과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어 3선에서 전투적인 플레이를 즐겨 한다. 기동력과 적극성이 장점인 반면, 아쉬운 축구 지능과 탈압박 능력을 가진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2021년부터 스포르팅 CP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의 활약을 주목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년 그를 영입했으나, 아쉬운 활약으로 입지를 잃었다. 결국 2024년 맨유에 합류했고, 시즌 중 스포르팅 시절 자신의 은사였던 루벤 아모림 감독까지 부임하며 반등의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부진은 계속됐다. 여전히 아쉬운 축구 지능에 잦은 실수까지 겹쳐지며, 어느새 팀에 골칫거리인 선수로 전락했다. 결국 벤치로 밀렸고, 이번 시즌 리그 선발 출전이 7회에 그칠 정도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아모림 경질 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부임했으나, 코비 마이누에게 밀리며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워 보인다.


맨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에게 아약스가 관심을 보였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아약스는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우가르테는 아약스의 영입 후보 중 하나다. 매체는 "아약스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선호하며, 조르디 크루이프가 2월 1일부로 단장직을 사직하는 만큼 이번 달 내에 장기적인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은 낮다"며 그의 임대 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맨유는 우가르테의 이탈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매체는 "맨유는 아직까지 아약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맨유의 스탠스를 전했다. 현재 맨유에는 3선 자원이 부족하다. 카세미루와 마이누가 주전조로 나올 것으로 보이나, 두 선수 모두 전 경기를 믿고 맡기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맨유가 추가 영입이 없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우가르테마저 이탈한다면 3선 뎁스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부족한 활약에도, 일단은 이번 시즌까지는 동행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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