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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인피니티(AXS), 하락장 뚫고 117% 폭등…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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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인피니티(AXS), 하락장 뚫고 117% 폭등…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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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엑시인피니티(AXS)

엑시인피니티(AXS)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정체 흐름 속에서도 엑시인피니티(AXS)가 독보적인 급등세를 보이며 게임파이 섹터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는 지난 24시간 동안 14.5%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강세를 나타냈다.

주간 상승률은 117%에 달해 가격이 2.04달러까지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전주 대비 1,600% 폭증한 3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기술적으로는 장기 하락 채널 상단인 1.80달러에서 2.00달러 구간을 돌파한 것이 이번 랠리의 발판이 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골든크로스를 그리며 상승 신호를 보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66.64로 추가 상승 여력을 남겨둔 상태다. 시장에서는 AXS가 2.26달러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3.06달러까지 상승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크노믹스 개편이 꼽힌다. 개발팀은 지난 1월 7일 오리진 게임 모드에서 스무스 러브 포션(SLP) 보상을 중단해 일일 토큰 발행량을 약 90% 감축했다. 또한 자동화 파밍을 억제하고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bAXS를 도입함으로써 매도 압력을 줄이고 생태계 건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약세 속에 위험 선호 자본이 게임 토큰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도 상승을 뒷받침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상 거래소로의 AXS 입금량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시세의 지속성은 2.19달러 고점 돌파 여부와 지지선으로 전환된 1.80달러 유지 여부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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