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과 이에 따른 관세 부과 위협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면서 장초반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현지 시각) 전장보다 672.13포인트(1.36%) 하락한 4만8687.2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93.00포인트(1.34%) 하락한 6847.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85.85포인트(1.64%) 하락한 2만3129.54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에 나서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현지 시각) 전장보다 672.13포인트(1.36%) 하락한 4만8687.2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93.00포인트(1.34%) 하락한 6847.0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85.85포인트(1.64%) 하락한 2만3129.54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를 놓고 유럽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을 다시 제기하며 불안감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미국의 그린란드 통제에 반대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영국 등 유럽 8개국 제품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럽연합(EU)은 오는 22일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하고 930억 유로(약 160조 원) 규모의 대대적인 보복 관세와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시장 접근 제한 등 초강수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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