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엿새 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대표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대표가 이날 오후부터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치 이하로 떨어져 의료진이 의료기관으로의 긴급 이송을 권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거부 의사에 따라 단식 현장에서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활용한 응급 조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날 SNS에 "장동혁 대표님의 건강이 많이 악화한 상태"라며 "단식 중단 권유와 병원 후송을 거부하고 계산다"고 적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대표님께서는 단식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누구보다 잘 알고 계심에도,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러설 수 없다는 결심을 하고 계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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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