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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엿새째 단식 장동혁 찾아 “안색 나쁘다, 병원으로 옮겨야” 건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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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엿새째 단식 장동혁 찾아 “안색 나쁘다, 병원으로 옮겨야” 건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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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엿새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를 찾아 “완전 노출된 상황에서 단식을 하면 일주일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그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김 지사 SNS 갈무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김 지사 SNS 갈무리


김 지사는 장 대표와 인사 후 옆에서 동조단식 중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악수했다. 자리에 앉은 김 지사는 “4년 전에 단식을 해봤다. 그때 3박4일하고도 머리가 띵했는데 지금 5박6일째”라며 “이 정도면 할 만큼 하셨다. 얼굴도 지금 좋지 않다”고 장 대표 건강을 우려했다.

이어 “노출된 상황에서는 누워서 쉴 수도 없고 체력소모가 크다. 나중에 후유증도 생기고 큰일 난다”며 “무조건 들고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김 지사 SNS 갈무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김 지사 SNS 갈무리


장 대표는 “바쁘신데 강원도민과 당원들 마음을 모아 방문해주셔서 고맙다”며 “단식 농성은 민주당을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 시작했으니까 조금 더 해보겠다”고 답했다.

한동안 이야기를 나눈 김 지사는 장 대표 두 손을 맞잡고 굳은 악수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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