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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강서 선제 실점…0-1로 뒤진 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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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4강서 선제 실점…0-1로 뒤진 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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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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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이 일본에게 패할 위기에 놓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서 전반을 0-1로 밀린 채 마쳤다.

한국은 전반 내내 일본의 압박에 고전하며 소유권을 계속해서 내줬다. 볼 점유율은 46%-54%로 밀렸고, 슈팅은 1개(유효슈팅 1개)-10개(유효슈팅 4개)로 크게 뒤졌다.

전반 8분 일본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8분 사토가 올린 크로스를 한국 수비가 처리한 뒤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코이즈미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높이 벗어났다.

전반 10분엔 일본의 짜임새 있는 패스에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일본 진영에 있던 나가노가 한국 골문 앞에 있던 미치와키를 향해 긴 전진 패스를 보냈다. 최전방에 있던 미치와키는 한국 수비의 범실을 틈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한국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 배현서가 중앙에서 박스를 향해 공을 몰고 갔고, 좌측에 있던 김용학에게 찔러줬다. 김용학은 골문 앞으로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빗나가며 기회를 놓쳤다.


한국이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전반 23분 한국의 중원 수비가 뚫리면서 일본에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허용했고, 오구라가 중거리포를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한국의 첫 유효슈팅은 전반 25분에 나왔다. 강성진의 왼쪽 프리킥 이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용학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일본이 균형을 깼다. 전반 35분 일본의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가노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키퍼 홍성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골문 앞에 있던 코이즈미가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